다이어트 15일차 - (-3.4kg)

다이어트 15일차!

시작 전 몸무게 대비 3.4kg 감량

5일 만에 1.6kg를 더 감량할 수 있을까?

 

 

[다이어트 11일차]

8:40 사과 1/2, 감말랭이 2조각, 마일드라떼

12:20 검은콩밥 350ml, 족발볶음 55ml, 야채볶음 110ml

20:00 삼겹살된장볶음, 상추 9장, 오이고추 2개, 올바른 양배추사과즙

물 2L

걷기 35분

 

소화가 안돼서 점심시간에 천천히 걸었다.

주말에 먹고 남은 삼겹살 상할 것 같아서 먹었다.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월계수잎과 통후추 넣고 삼겹살 10분 정도 삶고 다시 구워서 양념함

양념: 올리고당 1, 된장 2, 술소스 1, 다진마늘 1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

좀 짜서 쌈장 안먹음.

 

아주 배부른 저녁밥

 

[다이어트 12일차]

8:20 사과 1/2, 감말랭이 2조각

11:40 검은콩밥 350ml, 야채볶음 110ml, 진미채볶음&멸치볶음 110ml

15:00 마일드라떼

19:00 삶은달걀 1, 찐고구마 1/2, 우유 150ml

물 2L (옥수수수염차 티백, 레몬밤 1포)

걷기 17분 (느릿느릿)

 

[다이어트 13일차]

9:50 사과 1/2, 감말랭이 2조각

12:00 달걀노른자, 라면 한 젓가락

16:30 짭짤이토마토 1

19:00 삼겹살, 상추, 깻잎, 미나리나물, 밥 반공기, 콜라 1잔, 딸기 2, 대추방울토마토 3

물 2L (레몬밤 1포, 매실차)

 

해장라면 끓여주다가 달걀 노른자가 남았다. (라면에 달걀 흰자만 넣어서 노른자는 내가 먹는다.)

아까워서 라면 한 젓가락 뺏어서 섞어 먹었다.

맛있다...

점심 때 정형외과 가서 허리에 충격파 치료를 받았다.

너무 안낫는다고 무료로 해주셨다.

1~2일 허리 더 아플 수 있다고 하셨다. 설렁 설렁 걷는것도 안함

저녁에 시삼촌네 이사해서 가족끼리 저녁먹음

쌈 왕창 싸서 먹었다.

술 안마시고 있었더니 콜라를 따라주셔서 1잔 마심;;

죄책감이 느껴지지만 너무 맛있었다.

우리집 남자가 내가 옷을 너무 안사입는다고 같은 외투 한달째 입고 다닌다고 그랬더니 시어머님께서 옷을 주셨다. 헤헤 득템

 

[다이어트 14일차]

11:40 검은콩밥, 고등어 한마리, 깻잎장아찌 2장, 된장국의 두부건더기, 비타파워

19:50 마일드카카오

물 2L (레몬밤 1포)

걷기 23분

 

족발 시키고 남은 깻잎장아찌 반 해치움!

 

[다이어트 15일차]

8:00 사과 1/2, 감말랭이 2조각

12:20 검은콩밥 350ml, 고등어반마리(+된장양념), 야채볶음 110ml

18:30 짭짤이토마토 1, 삶은 달걀 1

물 1L (옥수수수염차 티백, 레몬밤 1포)

걷기 53분

 

삼겹살된장무침 할 때 남은 된장양념을 고등어랑 같이 먹음

점심 먹고 소화 겸 설렁설렁 걷다보니 53분;;

킁... 오늘은 치킨의 유혹을 이겨냈다!

퍽퍽살 밖에 못 먹는 사람이 처갓집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다.

원래 닭다리 포함 반 이상이 내 분량이었는데... 버릴까봐 아까워서 조마조마

내일 저녁에 치킨마요 만들어 먹을거라니 두고본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고 치킨 시켜 먹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