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일차 - 시작

[아침]

사과 1/2, 감말랭이 2조각, 랩노쉬 마시는 식사 마일드 라떼

 

작년에 받은 감말랭이가 냉동실에서 유물이 되어가고 있어서 사과 담고 남은 공간에 2개 넣었다.

8시 반쯤 사과와 감말랭이를 먹고 배가 안고파서 일좀 하다가 9시 반에 마일드 라떼 냠냠

사과 맛이 너무너무 밍밍했다. 싼게 비지떡인가..

 

물 250ml 마심. (원래 오전에 1L 마셔야 하는데 바빠서 한 컵 밖에 못 마심 ㅠㅠ..)

 

[점심]

110ml 반찬통에 진미채볶음 반, 멸치볶음 반

110ml 반찬통에 김치찌개 국물없이 건더기만. (김치5조각, 참치 한 숟가락, 두부 2조각)

350ml 반찬통에 잡곡밥 넉넉히

 

원래 11시 반에 점심을 먹지만 오늘은 바빠서 12시 20분에 냠냠

12시 쯤 되니깐 배가 고팠다. 9시 반에 마신 마시는 식사가 포만감 2~3시간 간다더니 나는 2시간 쯤 가는 것 같다.

밥 먹고 배가 안 불렀는데 홍삼, 양배추가루, 유산균 먹으면서 물 마셨더니 배가 불러졌다. 딱 좋군

 

12:47 ~ 13:37 걷기 50분!

복도 왔다갔다 쉬지 않고 걸었다. 땀이 난다.

 

오후 4시 쯤. 혹시 배고플까봐 챙겨온 삶은 달걀 1개를 먹었다.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그냥 먹음.

 

오후 물 750ml 마심 (오늘 할당량 1L 남았다. 집에 가서 마시기로.)

더 마셨다간 퇴근 버그에서 화장실 가고싶어져서 큰일

 

[저녁]

오후 6시 반 쯤. 고등어구이 반 조각, 상추 5장, 짭짤이토마토 1개, 밤고구마 1/4 조각, 대파 구이 약간

 

물 1L 끓여서 레몬밤 타서 냠냠

 

예전에 카카오톡 톡딜로 3팩에 16900원에 산 그레잇츠 간편 고등어 구이 200g

처음 먹었을 때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너무 맛이 없어서 냉장고에 쳐박아 뒀었는데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아까워서 다시 꺼냈다.

이번엔 후라이팬에 바로 굽기!

바로 구우니깐 바삭바삭하니 훨씬 맛있다!

이거 맛 괜찮은 고등어였어...

비린내 안난다고 해서 산 것이지만 비린내가 아주 안나진 않는다.

하지만 생물 고등어 사서 우유에 재웠다가 레몬즙 뿌려서 굽는 것 보단 덜 나는 것 같다 ㅋ

 

 

그레잇츠 간편 고등어 구이

 

 

원래 다른 음식 하려고 꺼내 둔 대파였는데 생각이 바껴서 씻은 김에 그냥 고등어랑 같이 구웠다.

고등어랑 같이 쌈 싸먹으니 쌈장 안 넣어도 먹을만하다.

 

 

 

위에꺼 다 먹고 맛 좀 볼겸 삶아본 고구마 중 한조각

달달하니 맛있다

 

 

 

 

아래는 삼성헬스 어플에 기록된 대충 비슷한 내용

 

 

모자란 영양분은 원래 먹던 영양제로 보충해야 겠다. 오늘은 패쓰.

 

 

삼성헬스 - 아침

삼성헬스 - 점심

삼성헬스 - 저녁

 

 

오늘의 운동

 

삼성헬스 - 걸음 수